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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31일 SNS를 통해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주영대에게 “세계 랭킹 1위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축하를 보냈다. 이어 “국민들께 큰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단체전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탁구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현욱에게는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아’를 외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친 김 선수의 파이팅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탁구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가길 바란다”며 “단체전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다섯 번째 패럴림픽 도전에서 여섯 번째 메달을 획득한 김영선에게도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분 대통령은 “국가대표 20년차 베테랑이자 팀의 기둥인 김 선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탁구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진호에게는 “훈련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모여 한 발 한 발 표적을 명중시켰을 것”이라며 “이어지는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