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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부터 57분까지 TV조선에서 방영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부분의 시청률은 7.88%(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월요일인 4월 19일 동시간대 시청률(2.16%) 대비 5.72%p 상승한 수치라고 ATAM 측은 전했다.
윤여정은 이날 미국 LA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결과다.
윤여정은 이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