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 공식앱, 中 진출

김은구 기자I 2019.02.28 11:04:52
TRCNG(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TRCNG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이 중국에도 진출한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TRCNG(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 공식앱 서비스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바이두, 샤오미마켓 등 중국 안드로이드 스토어와 중국 애플스토어까지 진출한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TRCNG 공식앱은 모바일 화보, VR, AR, 3D/4D를 비롯한 멤버별 이모티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월 28일을 기점으로 바이두, 샤오미마켓 등의 앱스토어를 비롯 중국 내 유력 앱스토어에 공식앱 서비스를 동시 오픈 한다.

중국은 2010년 구글 플레이스토어 철수 뒤 자체 앱스토어 서비스만 사용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또한 따로 운영 중이기에 중국 팬들과 소통 가능한 공식앱을 출시하는 ‘TRCNG앱’ 이 중국 내에서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TS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체리픽웍스가 협업해 탄생한 ‘TRCNG앱’은 중국서비스 오픈을 기점으로 올 상반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중국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TRCNG는 오는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원케이(ONE K) 콘서트’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