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이 털어놓는 프리미어 12 뒷얘기...SBS 특집 다큐

정철우 기자I 2015.12.24 09:34:31
김인식 감독. 사진=SBS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5 WBSC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의 주역들이 털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난다.

SBS와 SBS스포츠는 오는 29일 프리미어12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야구, 꺾이지 않는 투혼(이하 ’꺾이지 않는 투혼‘)’을 방송한다. ‘꺾이지 않는 투혼’에는 김인식 감독, 이순철, 선동렬 코치 등 2015 WBSC 프리미어12 감동 드라마를 만들어 낸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해 대회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1월, 2015 WBSC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일본의 꼼수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쟁취해 더욱 값진 승리였다. 프리미어12 우승 특집 다큐멘터리 ‘꺾이지 않는 투혼’에서는 불리한 환경에도 일본, 미국 등을 완파하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의 위대한 여정을 뒤돌아 본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선동렬, 이순철 등 대표팀을 이끈 주요 인물들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위기의 순간, 흐름을 바꾼 순간, 감격의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프리미어12 MVP를 차지한 김현수, 대표팀 주장 정근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 탄생을 예고한 이대은 등도 출연해 감동의 장면을 회상한다.

프리미어12 우승 특집으로 방송되는 ‘꺾이지 않는 투혼’은 SBS에서 29일(화) 새벽 1시 5분에 방송되며, SBS스포츠에서 29일(화) 밤 11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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