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테디, 한해 저작권료 10억원 육박.. 한예슬 `손뽀뽀`로 관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지혜 기자I 2015.01.01 14:58:08

"테디,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테디, 한예슬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한예슬의 수상소감으로 그와 연인관계인 음악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예슬은 수상소감을 통해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전하며, ‘쪽’ 소리를 더한 손뽀뽀를 보냈다.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빅뱅, 투애니원과 지드래곤, 탑, 씨엘 등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테디는 원타임으로 활동 당시 원타임의 ‘원 러브’, ‘핫 뜨거’ 등을 작곡하며 활발한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빅뱅의 ‘블루’, 지드래곤의 ‘블랙’, ‘삐딱하게’, 태양의 ‘나만 바라봐’, 탑의 ‘턴 잇 업’등 빅뱅의 대표곡과 솔로곡 등을 맡아오며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투애니원의 데뷔곡인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수입 랭킹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해 9억 467만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저작권료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3년 11월 알려졌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YG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의 열애는 사실이다.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