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서른살의 늦은 나이에 훈련병이 된 하하(본명 하동훈)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훈련소로 입소한 하하는 입소 전 취채진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명수씨가 이렇게 따뜻하신 분인지 몰랐다"며 "오는 길에 전화를 줘 나대지 말고 몸 건강히 방끗 웃다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꼬마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하하는 천식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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