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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의 분쟁은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시작됐다.
당시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던 김하성은 임 씨가 폭행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집합 금지 명령이 있던 때 함께 5인 이상 술자리를 가져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서도 협박하며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은 향후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임 씨에게 합의금 4억 원을 줬다. 하지만 이후에도 임 씨가 합의 사항을 어기고 계속해서 금품을 요구하자 경찰에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임 씨는 김하성에게 일방적으로 꾸준히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김하성 측은 임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지난 2023년 12월 임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지난해 7월 형사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검찰은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 필요성을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
임 씨는 2015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으나 1군 데뷔는 하지 못하고 이듬해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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