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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아이 임신' 이시영, "괜찮을까요?" 질문 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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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07.10 14:31:24

이시영, '용타로' 출연
이용진 "앞으로 잘 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용타로’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코너 ‘용타로’에는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오토바이 사고수가 있나’, ‘해외에서 객사할 가능성이 있나’,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잘 될까’, ‘정윤이가 여자친구가 있나’로 타로점을 봤다.

이어 이시영은 “질문을 내 마음속에만 가지고 해도 되느냐”라며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카드를 뽑았다. 이용진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괜찮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감사하다”라며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해라”라고 단호하게 대답했고 이시영은 이 대답을 듣고 “울 것 같다”고 울컥했다.

이어 “제가 겁을 먹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본인은 소극적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 안해도 된”라고 용기를 줬다.

이시영은 “한발 더 나아가서 제가 앞으로 할 일이 어떨지 봐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이걸 결정해야 앞으로 잘 된다. 본인이 편안해지고 본인에게 좋다”고 타로를 봐줬다.

이시영은 “이걸로 다 됐다”고 만족해했다.

앞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한 배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자 이식을 결정했다며 둘째 아이 임신을 알렸다. 이시영은 전 남편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내린 결정의 무게를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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