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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이어 다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김동현은 강원에서 다시 주장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감독님을 필두로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년 연속 부주장으로 임명된 이광연은 “지난해 좋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건강한 팀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강원 합류 후 맹활약한 이유현과 이기혁은 팀의 주축으로 나서게 됐다. 이유현은 “지난 시즌보다 더 큰 박진감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혁은 “(김) 동현이 형을 잘 도와서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노력하고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