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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팀은 이날 방송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경상북도 문경을 찾는다. 멤버들은 ’떡국 못 먹으면 전쟁‘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새해 떡국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첫 번째 미션은 ’과거 보러 가는 길‘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옥색 한복을 차려 입고 과거 시험에 도전하는 선비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낸다.
한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여섯 멤버들이 두 명씩 세 집에 배치된 가운데 각 집안의 어른으로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이 깜짝 등장해 출가를 위한 과제를 내고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맏형 연정훈은 자신보다 어려 보이는 어머니(?) 박은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는 가 하면, 또 다른 집에서는 조수연이 개그계 선배인 문세윤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등 곳곳에서 예측불가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이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이색 미션은 과연 무엇일지, 또한 ’1박 2일‘ 멤버들이 미션 수행 과정에서 어떤 예측불허 상황이 발생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간판 코너 ‘데프콘 어때요?’의 두 주인공 신윤승, 조수연과 ‘봉숭아학당’의 마에스트라 지화자 박은영이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4’는 오는 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