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시티즌' 로운랩스, 알라딘과 MOU 체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NFT 프로젝트 ‘케이팝시티즌’(KPOP CTzen)을 이끄는 로운랩스가 알라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팝시티즌’은 K팝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한 NFT 프로젝트다. K팝을 통한 공감과 소통, 교감을 대주제로 삼고 NFT부터 메타버스 구축까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펼치겠다는 포부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로운랩스 최윤석 대표는 “새로운 컬렉션의 출발과 확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서 업계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을 주도해온 알라딘과 함께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알라딘 김병희 이사는 “web3 유저 팬덤을 갖추고 있는 ‘케이팝시티즌’ NFT의 페르소나를 채용하며 web3 IP 비지니스를 준비할 것”이라며 “투기성이 배제되 건전한 NFT의 본질적 이용 실사례를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