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더블 트러블’ 파트너를 찾아 사고 칠 것 같은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최고의 듀엣’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만능 엔터테이너 김지석, 장도연이 2MC로 발탁되며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터. 이번에는 임슬옹, 장현승, 태일,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까지 대한민국 걸출한 아이돌들이 ‘더블 트러블’에 출사표를 던져 또 한 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미성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임슬옹은 최근 2AM 완전체로 컴백, 대한민국 대표 보컬 그룹으로서의 계보를 잇고 있다. 이미 검증된 탄탄한 음악적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임슬옹이 ‘더블 트러블’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정평이 난 장현승이 합류한다. 특히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아이돌 듀엣계의 레전드 그룹 트러블 메이커 멤버였던 만큼 그가 이번에는 어떤 센세이션한 퍼포먼스로 반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유의 재기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히트곡들로 사랑받았던 블락비의 메인 보컬 멤버 태일 역시 ‘더블 트러블’ 무대에 오른다. 청량한 보이스와 끝 모르고 오르는 고음 음역대도 커버 가능한 태일이 띄울 경연 승부수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이돌계에서 우월한 피지컬과 어른 섹시를 담당하고 있는 SF9 메인보컬 인성은 그간 무대 뿐 아니라 뮤지컬 ‘그날들’, ‘레드북’에 이어 공연 예정인 ‘잭 더 리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온 바. 여기에 익히 알려진 인성의 탁월한 예능 감각이 팬들의 시청 욕구를 높이고 있다.
떠오르는 신흥 강자 위아이의 멤버 김동한이 패기 넘치게 도전장을 날린다. 다년간의 활동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다져온 김동한은 나이는 막내일지라도 선배들 못지않은 기량으로 경연에 쫄깃한 긴장감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계속해서 공민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셀 수 없는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투애니원의 막내 출신에서 이제는 어엿한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공민지 무대는 어떤 색깔로 채워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돌을 넘어 대한민국 여성 최고의 보컬 디바로 손꼽히는 효린도 참가를 알렸다. 파워풀한 성량과 가창력 더불어 관객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효린이 ‘더블 트러블’ 경연에서 보여줄 쇼맨쉽에 기대가 모인다.
한 번 들으면 도무지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목소리의 소유자 초아는 최근 가수는 물론 1인 크리에이터, 예능 프로그램 패널 등 다방면에서 활동, 팔방미인의 자질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귀에 착 붙는 목소리가 가장 매력적인 초아가 보여줄 경연 또한 상상력을 불러 모은다.
전지우는 혼성 그룹 카드(KARD)의 멤버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그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축적해온 연륜과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패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고된다. 이에 그녀가 ‘더블 트러블’에서 꺼낼 ‘히든카드’에 시선이 쏠린다.
데뷔 이후 무려 6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신예 걸그룹 위클리의 먼데이도 ‘더블 트러블’에 출연한다.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4세대 여자 아이돌의 선두를 차지 중인 위클리의 먼데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지 행보가 주목된다.
이처럼 쟁쟁한 ‘더블 트러블’의 아이돌 라인업은 다채로운 퍼포먼스 향연을 예감케 한다. 실력은 기본이고 장기와 개성이 명확한 남녀 아이돌 10인이 각각 듀엣으로 만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모두 정조준 할 계획이라고 해 설렘이 배가되고 있다.
한편, 왓차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11월 12일부터 왓챠 서비스를 통해 방송 방청객을 모집하며 오는 12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