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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로구 익선동의 카페를 찾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엄청난 매출을 듣고 놀라워 했다.
이들 부부를 만난 한 카페 대표는 최고 연매출이 20억 원이라고 밝혔고, 다른 카페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카페들의 총 매출을 합치면 연 100억 원 정도가 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MC 박명수는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서수연의 매출에 대해 궁금해했다.
박명수는 “서수연 씨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지 않냐. 매출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당황한 서수연은 말을 잇지 못했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와 이휘재는 “이쪽도 잘나가지 않냐, 살짝 귓속말이라도 해달라”며 집요하게 물었고, 서수연은 “웨딩 행사나 브랜드 대관을 할 때 매출이 나온다”며 “브랜드에서 행사를 할 때 사흘 정도 대관을 하면 3000만 원~4000만 원을 번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서수연은 “손님이 없는 달은 적자”라면서 “대관이 참 좋긴 좋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