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스 등 가장 핫한 힙합 슈퍼스타들 내한공연

김은구 기자I 2018.01.24 11:41:03

해외서도 힘든 '최고 라인업'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미고스(사진=로코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7년말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점령한 미고스와 투체인즈를 포함한 5명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비틀즈의 재림이라고까지 칭송되는 힙합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미고스, 트랩 신의 선구자이며 레전드인 투 체인즈, 캔드릭라마와 함께 오마바 전 대통령이 가장 선호하는 아티스트인 프랜치 몬타나, 한국에서도 유명한 싱글 ‘코코’의 주인공 오티 제나시스, 작년말 구글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중·고생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빅샥까지 2018년 가장 핫한 힙합 슈퍼스타 5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있는 초유의 사건이다.

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은 오는 2월 24일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이다.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총 6시간에 걸쳐 공연된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국내 페이스북 외국 힙합 갤러리에 관련 글 게시와 동시에 하루만에 18만 뷰와 1만5000회가 넘는 기록적인 댓글이 관심을 대변한다. 해외에서도 구성할 수 없는 엄청난 라인업이다. 때문에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건국이래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수식어도 붙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월2일 오후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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