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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지난 4일 오후 싱가포르의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 World Sentosa)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처음 만났다.
인접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박서준을 보기 위해 찾은 팬들로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데뷔작인 드라마 ‘드림하이2’를 시작으로, ‘킬미, 힐미’, ‘쌈, 마이웨이’, 영화 ‘청년경찰’까지 촬영 당시 사진들을 공개하며 현장 에피소드를 나누고, 현지 팬들과 밀착 호흡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선보였다. 팬들과 함께 활쏘기 게임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직접 스파게티를 요리해 팬들에게 대접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박서준은 “작품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면서 “여러분 덕분에 힘을 얻은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면 좋은 작품과 연기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오는 12월 9일 2017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