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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은 ‘내 사랑, 웬수’에서 오영태 역에 캐스팅됐다. 기찬(곽시양 분)의 친구이자 포토 스튜디오에서 어시스트로 일했던 인물이다. 여자를 잘 만나 팔자를 고치려는 꿈을 갖고 있다.
최재환은 영태의 긍정 마인드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다수의 작품에서 감초로 활약한 만큼 ‘내 사랑, 웬수’에서도 맹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약각색 ‘웬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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