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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후구마` 등극, "어린 시절, 넓적한 고구마 못생겼다"

김민정 기자I 2014.03.16 17:28:52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아기시절이 공개됐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아기 시절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건강검진을 위해 튼튼 캠프를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건강검진을 위해 윤후의 갓 태어난 시절의 몸무게를 문진표에 적으며 “너는 2.8kg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가 “이게 정상인 거냐”고 묻자 윤민수는 “정상보다 조금 작게 태어난 편이다. 네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얼굴이 고구마처럼 돼 있어서 넓적했었다. 되게 못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였을 때도 귀요미였네” “나도 저런 아들 낳고 싶다” “후구마. 지금이랑 똑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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