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구급차 내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공연 지각’을 이유로 구급차를 이용했다며 비난했다. 또 구급차 내부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도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지적했다.
앞서 전혜빈은 방송을 통해 일부 시민들이 구급차 이용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허리가 아파 집에 갈 수 없다’는 할머니의 제보에 “원칙상 환자들의 자택 이송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전하는 구조대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한 소방대원은 “거동이 불편하다는 할머니 제보를 받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보내드렸는데 1분 후 멀쩡하게 걸어 나와 시장을 갔다”며 “시장에 가려고 꾀병을 부려 신고를 한 것이었다”는 황당한 사건을 전했다. 당시 전혜빈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위급할 시에만 (이용해주세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강유미 측은 13일 “당시 부산에서 열린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에 많이 늦었다. 교통이 혼잡해 방법을 강구하다보니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다. 이것이 심각한 오판이 됐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
☞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이휘재 “야노 시호는 日 톱모델… 추성훈과 결혼 의아해한다”
☞ 강유미 논란, 공연 지각해 구급차 이용… 누리꾼 ‘경솔하다’ 공분
☞ 김나희, 강남역 회식자리 깜짝 등장 ‘19일엔 옥타곤걸 이수정’
☞ 박신혜, ‘상속자들’ 마지막회 촬영장 ‘아쉬움에 눈물’
☞ [포토]상속자들 마지막회 촬영장, 박신혜 스태프와 포옹 ‘훈훈’
☞ 서인국, 日 정규앨범 재킷 사진 공개 ‘치명적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