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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다' 제작진, "약초 밀반입? 잘못 알려졌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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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3.11.15 14:09:06
세상을 품다 반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연두가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 차 들른 아마존에서 약초 반입 문제로 현지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진이 이와 관련해 잘못 보도된 내용을 바로 잡았다.

제작진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아마존 3부작’을 촬영하던 중 출연자인 배우 이연두를 포함해 제작진이 브라질 현지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족장에게 선물로 받은 약초가 문제 돼 발생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사항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가장 궁금증이 일었던 부분은 약초와 관련된 대목이다. 약초를 몰래 반입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여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약초를 채취하고 밀반출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현지 코디네이터가 인디오 족장에게서 받은 약초가 문제가 된 것이며 제작진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가 된 부분은 허가된 지역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는지 여부다. 애초에 법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촬영해 문제가 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던 것. 이에 대해서도 제작진은 “아마존 지역 촬영을 위해서는 현지 인디오 관리청의 허가를 받거나 부족의 초청을 받아야만 한다”며 “제작진은 관리청의 허가와 인디오 부족장의 초청을 모두 받았다”고 설명했다. 취재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부인한 셈이다.

젲가진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동반된 기획이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현지 상황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를 마친 후 촬영에 떠났다”면서 “23일이라는 장기간의 오지 촬영이기에 장비와 식량 준비는 물론 현지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지 코디네이터 역시 아마존 전문가로 오랫동안 프로그램 제작지원 경험이 많은 전문가다. 사전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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