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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9일 첫 방송된 ‘메디컬 탑팀’(윤경아, 연출 김도훈 오현종)에서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최아진 역으로 등장했다. 오연서는 이번 배역을 위해 과감히 커트하는 등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오연서는 “5개월 만에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첫 의학드라마여서 아직은 부족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최아진과 함께 성장해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탑팀이 모여 열심히 촬영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와 스토리를 전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아진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메디컬 탑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최민호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는 오연서와 같은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로 그녀를 남몰래 좋아하는 김성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도 관심이다.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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