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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크리켓가든에서 열린 영국과의 단체전 16강전에서 223-212로 승리했다.
이날 우크라이나는 1엔드를 4점차로 앞선 뒤 2엔드에서는 112-102로 점수차를 더욱 벌려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점수차를 꾸준히 유지한 우크라이나는 결국 1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8강에서 만날 우크라이나에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빅토르 루반과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각을 드러낸 드미트로 흐라초프, 올해 FITA 2차 월드컵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마르키얀 이반쉬코 등이 속해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남자 양궁 단체전 8강 경기는 28일 오후 1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