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7월 첫 주말 스크린 흥행 승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핸콕'이었다. 괴짜 슈퍼히어로의 '개과천선 프로젝트'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인기스타 윌 스미스의 조합이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핸콕'은 주말 3일동안 100만127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정상을 차지한 '원티드'는 '핸콕'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9만3195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쳐 한 계단 하락했으며 '강철중'(39만명)이 3위에 오르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자료제공=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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