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거주 중인 가평에 산사태 피해
제주도 폭우 피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효림과 이동건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털어놨다.
서효림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화가 이제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기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전기도 끊기도 물도 안 나오고 많은 분들이 연락오셔서 걱정해주시는데 저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인데 주변 다른 마음에는 많은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거봤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현재 경기 가평에 거주 중이다. 가평은 주말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가평에서는 2명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동건이 운영 중인 카페는 19일 SNS에 손님들이 방문해 촬영한 카페 사진을 게재했다. 정원에 마련된 우물에는 물이 넘칠 듯 차고 나무들도 심하게 흔들렸다. 18일, 19일 제주에는 폭우가 쏟아진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4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