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고 김새론과 함께한 사진 공개
"이제 아프지 않은 걸로 됐어" 추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영유가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추모했다.
 | | 사진=이영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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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영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영원한 남편, 심장, 반쪽, 목숨 같은 우리 론이. 언니 인생에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찬란하고 다채로웠어”라는 글과 함께 김새론과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의 김새론, 이영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영유는 “주기만 하고도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너. 그런 맹목적인 사랑을 언니는 너 덕분에 느끼고 받았네”라며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싶다.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고인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집에 도착했을 때는 고인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의 절친인 김보라, 악뮤 이수현 이찬혁, 배우 한소희 등이 조문을 왔다. 영화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원빈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이외에도 배우 마동석, 서예지, 공명, 가수 아이유 등이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영화에 출연하며 최연소로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로 불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아역 배우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3년 SBS 드라마 ‘남과 여-속세를 떠납시다’를 통해 데뷔한 이영유는 이듬해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드라마 ‘불량주부’, ‘돌아온 뚝배기’, ‘볼수록 애교만점’, ‘여왕의 교실’ 등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다. 이영유는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