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멸종’을 개최한다.
쏜애플은 지난해 12월 6일간 개최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매진 행렬 속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멸종’ 포스터에 ‘끝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 등의 문구를 담아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명인 ‘멸종’은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앨범 ‘동물’의 타이틀곡명이기도 하다. 티켓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엠피엠지뮤직은 “불법 티켓 예매 및 거래에 강경하게 대응해 올바른 공연 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