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모모·쯔위, 코로나19 확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연, 모모, 쯔위는 지난 21일 귀국 후 PCR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에서 월드투어 공연 일정을 소화했다. 나연, 모모, 쯔위는 미국 출국 시 진행한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으나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3차까지 완료했다.

소속사는 “나연은 몸살, 모모와 쯔위의 경우 기침 증상이 있다. 세 멤버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7월 27일 일본에서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멤버 나연은 6월 24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