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2020’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대면 공연이 불가능하지만, 1단계로 하향될 시 예정대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면 공연을 개최할 경우엔 그간 운영해온 잔디마당 스탠딩존을 없애고, 피크닉존에서 돗자리 사이즈와 동행 인원의 제한(15.m X 1.3m, 돗자리당 최대 2명)을 두고 관람이 이뤄지는 형태로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년 ‘GMF’의 35%, 올림픽공원이 최근 마련한 기준의 70% 미만이라는 관람객 규모를 정했다.
‘GMF 2020’ 측은 “정확한 진행 여부 및 형태는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0월 11일 이후 정부지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