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결별' 유역비 누구? 中 톱스타..'제2의 왕조현'

정시내 기자I 2018.01.25 11:40:33
송승헌 유역비 결별. 사진=송승헌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승헌과 결별한 중국 배우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역비는 ‘제2의 왕조현’이라 불리는 중국 스타다.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 2003년 ‘천룡팔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영화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조조-황제의 반란’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 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을 꿰차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 대의 자산가로 2002년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선정돼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유역비의 집은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정자가 있으며, 경비원이 24시간 경비를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택의 크기는 축구장 4배나 되는 거대한 평수라는 전언이다.

송승헌 유역비 결별. 유역비 SNS
한편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25일 유역비와의 결별설에 대해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둘 다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면서 “결국 결별하게 됐다.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2014)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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