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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3월 19일 장애인 골프대축제 열어

주영로 기자I 2018.01.22 14:11:26
골프존문화재단이 개최한 ‘2017 전국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 및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3월 19일에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장애인골퍼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리고, 20일에는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장에서 장애인 중·고등학생을 위해 개최되는 필드 골프대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원이라면 나이 및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예선전은 1, 2월 중에 3가지 부문▲통합(스탠딩/복합/휠체어부) ▲시각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 2월 예선전 포인트 상위 60명에게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필드골프대회는 중·고등학교 장애인등록자(부문: 지적, 발달) 중 필드 골프장에서 18홀 플레이가 가능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32명의 장애인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신청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상세 모집요강 및 참가관련 내용은 골프존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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