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대의 레드카펫] 영화 '퍼즐'로 돌아온 '태양의후예' 지승현

이준우 기자I 2018.01.17 11:13:33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



[이데일리 이준우 PD]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배우 지승현이 첫 주연작인 영화 ‘퍼즐’로 돌아왔다.

2018년 2월에 개봉 예정인 저예산 영화 ‘퍼즐’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 역할을 맡아 강렬한 비쥬얼과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영화 ‘퍼즐’은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도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승현은 2007년 출연한 드라마 히트에서 ‘김 형사님!’이라는 대사 한마디로 시작해 2009년 영화 ‘바람’ 김정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보통사람’에서는 어수룩한 20대 형사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7년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결코 짧지 않았던 무명의 그늘에서 벗어나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지승현.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겸 영화평론가 고규대 부장이 화재의 배우들과 만나는 ‘고규대의 레드카펫’은 매주 수요일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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