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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계속된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6-5, 1점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시즌 8세이브(1승 1패)째를 거둔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3.45에서 3.24로 더욱 낮췄다.
오승환은 첫 타자 J.T. 리들을 유격수 앞 땅볼로 간단히 처리한데 이어 다음타자 토머스 텔리스는 공 2개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오승환은 2사 후 디 고든을 상대로 95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잇따라 뿌렸다. 결국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더욱 기분이 좋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5로 뒤진 8회초 대거 4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9회초 덱스터 파울러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세인트루이스는 5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