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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는 지난해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K리그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조민국 감독 체제로 바뀐 이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시드니 원더러스와의 원정경기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 경기에 출전했다.
울산 구단측은 “작년 울산의 준우승 성적에 큰 기여를 한 마스다의 임대 결정은 쉽지 않았으나, 공격 중심의 축구를 지향하는 조민국 감독 부임 이후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마스다가 일본 자국 리그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게 하도록 큰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마스다의 잔여 계약기간은 2년이며, 오미야 임대가 끝난 후에 울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마스다가 임대신분으로 뛰게 될 오미야 아르디자는 한국의 조영철과 K리그 출신 라돈치치가 뛰고 있으며, 현재 J리그에서 8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