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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임권택 감독, 주연배우인 안성기를 비롯 영화의 원작자인 김훈 작가가 참석해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권택 감독은 “평소에 김훈 작가의 작품을 거의 다 늘 기다렸다 읽고는 했다. 김훈 작가의 문장이 주는 엄청난 힘, 박진감, 그것을 영화화하여 영상으로 담아낸다는 것은 굉장히 해볼 만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주인공의 여자를 향한 심리적인 상을 잘 따라가면서 영상으로 잘만 담아낸다면, 내가 지금까지 해온 영화가 아닌 또 다른 영화가 될 수 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워낙 큰 과제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과는 2002년 ‘취화선’ 이후 11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님하고는 7번째 작품이다. 102번째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 평소 존경하는 김훈 작가의 작품을 한다는 것도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훈 작가 역시 “두 분은 한국 영화계 거장이시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저의 소설을 좋은 영화로 만들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지난 3일 개막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전작(全作) 회고전이 진행돼 특별한 시작을 알리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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