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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는 “아들 하나 딸 하나면 좋겠다”며 “1년 반 정도 신혼생활을 즐기다 쌍둥이를 낳고 싶다. 딸이 1분 먼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는 이날 오후 6시 콘래드호텔에서 작전장교 출신의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치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를 치러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제이는 “서로 배려하면서 욕심을 버리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부가 되겠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