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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조민수,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최은영 기자I 2013.09.06 13:15:34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병헌과 조민수.(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병헌과 조민수가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이병헌과 조민수는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병헌과 조민수는 지난해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피에타’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제를 빛낸 주인공으로 그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대종상영화제는 국내 최고(最古)의 영화상으로 1962년 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 50회를 맞이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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