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원호 사무총장, 조영욱 사무처장, 윤경식 사무국장과 KBSN 박희성 사장, 배재성 부사장, 이기문 콘텐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BSN은 스포츠 전문채널 KBSN Sports를 통해 정규리그, 컵대회, 한일탑매치 등 3시즌 동안 국내 프로배구를 중계한다. 중계권은 KBSN이 재판매권 포함, 모든 권한을 가지며 계약금은 3년 총 100억원이다.
한국배구연맹 신원호 사무총장은 “프로 출범부터 함께해온 KBSN과 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연맹은 팀간 전력 평준화를 통해 재미있는 리그를 만들어 중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