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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소녀시대 `더 보이즈`(The Boy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소녀시대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은 공개 4일 만인 23일 조회수 1000만 건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 현재는 1280만 건을 넘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조회수를 나타낼지도 관심사다.
더불어 이들의 정규 3집 앨범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10월 17일~23일) 1위를 휩쓸었다.
음원은 19일 발매 당시 이미 각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을 뿐 아니라 주간 차트 역시 정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다운 소녀시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는 고(故) 마이클 잭슨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만들었다.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독특한 화음 구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세상의 모든 남자에게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남성팬들의 더 큰 호응이 기대됐다.
소녀시대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연달아 갖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