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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 이하 ‘강철중’)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철중’ 측에 따르면 13일까지 ‘강철중’은 406만1535명을 동원해 2008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인 2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개봉 한 달 만에 4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추격자’보다 일주일 여 앞선 기록이고 화제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개봉 27일)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디아나 존스 4’(개봉 36일), ‘아이언맨’(개봉 26일) 보다 앞선 기록이다.
‘강철중’ 측은 “‘강철중’의 400만 관객 돌파는 ‘추격자’ 이후 한국 영화에 발길을 돌렸던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게 하고, 불황을 맞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이 재활할 수 있는 물꼬를 틀어준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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