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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뭉쳐야 찬다3' 출연…"가수 안 했다면 축구선수 됐을 것"

최희재 기자I 2024.07.30 14:47:50
김준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지성도 인정한 실력자 김준수가 ‘뭉쳐야 찬다3’에 출격한다.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김준수가 출연해 축구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K팝 선두주자로 최정상에 오른 후,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까지 휩쓴 김준수는 ‘뭉쳐야 찬다3’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최근 신곡 발표와 함께 약 15년 만에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뉴벤져스’ 임대 선수로 나선 김준수는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를 했을 것”이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역시 “연예인 중 축구 잘하는 사람은 김준수”라고 인정했던 바. 그의 축구 실력이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쪽 윙어로 알려진 김준수는 수준급 킥력과 치달(치고 달리기)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축구 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준수가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3’는 오는 9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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