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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최현욱은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서 많은 분들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많은 주변인들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5일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기 하는 영상이 공개돼 뭇매를 맞았다.
당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최현욱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며, ‘하이쿠키’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