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재응 코치, 총체적 위기 KIA 1군 마운드 다시 책임진다

이석무 기자I 2023.06.29 17:36:22
서재응 KIA타이거즈 코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재응 KIA타이거즈 잔류군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컴백한다.

KIA 구단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김종국 감독의 요청으로 서재응 잔류군 코치의 보직을 1군 투수 코치로 변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올 시즌 1군 투수진을 이끌어온 정명원 코치는 서재응 코치와 자리를 맞바꿨다.

서재응 코치는 2018시즌부터 친정팀 KIA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서재응 코치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잔류군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올 시즌 투수진이 총체적인 위기에 빠지면서 순위가 8위까지 추락하자 마운드를 살리기 위해 서재응 코치가 급히 1군으로 복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