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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X나은,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첫 주자

윤기백 기자I 2020.11.02 10:15:0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음웹툰 인기 연재작 ‘바니와 오빠들’이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웹툰 OST’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에릭남(왼쪽)과 나은(사진=각 소속사)
TOON STUDIO와 느을은 2일 “‘바니와 오빠들’ 웹툰 OST가 발매를 확정짓고 곧 독자들과 만난다. 첫 컬래버레이션 주자는 에릭남과 에이프릴 나은이다”고 밝혔다.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에서의 설렘을 그대로 전할 첫 컬래버레이션 주자로는 에릭남과 에이프릴 나은이 발탁됐다. 에릭남과 나은이 발표하는 신곡 명은 ‘끌림’으로, 제목부터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달콤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특히 마음을 움직이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는 에릭남과 달콤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나은이 처음으로 뭉치는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앞서 TOON STUDIO와 느을은 ‘취향저격 그녀’를 필두로 ‘바른연애 길잡이’ 등을 통해 웹툰과 음원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OST를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와 화제를 동시에 모은 바 있다. 이에 새롭게 발매되는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주자 에릭남과 에이프릴 나은의 ‘설렘’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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