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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 탈퇴.. "불화설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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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20.05.13 13:22:40
‘라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멤버 우지윤의 탈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13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출연하는 ‘일 없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지영이 최근 볼빨간사춘기의 변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멤버 우지윤의 탈퇴로 1인 체제가 된 볼빨간사춘기. 이에 안지영은 “저도 속상하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우지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도.

이를 두고 항간에는 두 사람의 불화설이 떠돌기도 했다. 안지영 역시 그런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변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안지영이 저작권 재벌설을 적극 해명한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등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엑소(EXO) 백현과 함께한 신곡 ‘나비와 고양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부분의 곡에 작곡, 작사로 참여해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입이 예상되는 상황. 과연 안지영이 무슨 대답을 꺼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마지막으로 안지영이 레드벨벳 ‘Psycho’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한 볼빨간사춘기의 ‘Psycho’ 무대는 오늘(1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볼빨간사춘기 측은 우지윤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우지윤은 팀에서 기타와 베이스, 서브 보컬, 랩 등을 담당해 왔다.

당시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우지윤이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우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며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볼빨간사춘기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돼 쇼파르뮤직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이어나갈 지영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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