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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 쇼플레이와 전속계약

김현식 기자I 2020.04.28 11:03: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13)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로 경연을 마무리 한 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방송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쇼플레이는 “정동원이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교육을 병행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쇼플레이는 이선희, 임재범 콘서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공연 제작사다. 현재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을 영입했다.

정동원은 1년 6개월 동안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중 6인의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하는 뉴에라 프로젝트와 활동을 이어가며,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이후 쇼플레이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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