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시즌2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침 기상 음악이 울리자 게임을 위해 마당으로 모였다. 손나은 역시 꾸미지 않고 자다 막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손나은은 ‘돌아온 댓바람 5초 퀴즈’를 통해 잠에서 깨자마자 받은 곤란한 질문 세례에 곤욕을 치렀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애인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은?’ 등 유재석의 연이은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반면 ‘최근에 가장 화났던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미추리!”라고 외쳐 연애 관련 질문에 답답했던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손나은은 유재석의 방해 공작에도 군침이 도는 아침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애썼다.
한편 ‘미추리2’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