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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무한도전’,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개그맨. 독보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가 ‘주간아이돌’의 MC자리를 맡는다.
황광희는 전역 이후 ‘주간아이돌’로 첫 MC 도전에 나선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로 큰 활약을 펼친 그는 전직 아이돌 출신이란 강점을 십분 살릴 예정이다.
남창희는 ‘미스터선샤인’ ‘코미디빅리그’, ‘설렘주의보’, ‘별에서 온 그대’까지 예능·드라마·라디오 등에서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연출을 맡은 임연정PD는 “시청자와 아이돌에게 유쾌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MC 조합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지닌 세 MC가 만들어내는 주간아이돌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세 사람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MC진의 변화와 함께 코너와 구성에도 변화를 줘, 본격 아이돌 ‘입덕가이드’가 되기 위한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주간아이돌’은 1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