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쿠글러 감독이 마블과 계약을 체결, ‘블랙팬서2’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블랙팬서’ 흥행 이후 늘어난 작업량에 쿠글러 감독의 ‘블랙팬서2’는 내년 말이나 2020년 초에야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블랙팬서’는 가상의 왕국 와칸다의 국왕이자 히어로인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지난 2월 개봉해 대중과 평단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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