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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11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김지영2은 9일 오전 10시41분 챔피언조인 23조로 김소이, 조정민과 함께 라운딩을 시작했다.
오전 11시 15분 현재 김지영, 조정민, 김소이 등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지영은 1번 홀(파4)을 파로 마친 뒤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다. 반면 조정민은 1번 홀을 파로 마감한 뒤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10언더파)로 나섰다.
김소이도 1번 홀에선 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역시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그 뒤를 2번 홀에서 버디로 1타씩 줄인 배선우, 최가람이 9언더파로 바짝 뒤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