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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숯불 천단비, 알고보니 ‘슈스케’ 출신

김미경 기자I 2017.10.07 17:41:11
천단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수상한 가수’에서 ‘숯불’의 정체는 가수 천단비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자을 차지한 천단비는 이후 가수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진짜는 따로 있다-수상한 가수’(이하 수상한 가수)에서 천단비는 예선 4연승을 뚫고 올라온 ‘참기름’에 단 2표 차로 패해 아쉽게 2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숯불’의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복제가수로 두고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깊은 감성이 충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김형석은 “바이브레이션까지 일정한게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마법같은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현우 또한“무수한 입자들이 흩날려 인상파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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