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예능심판자들 코너에서 김보성의 ‘의리 식혜’, 해외 축구 중계를 이용한 ‘돼지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모은 배경을 들여다봤다. 예능 심판자들은 “최근엔 인터넷상에 유행하는 패러디나 신조어를 광고주들이 바로 상업광고에 활용한다”고 분석했다. 허지웅은 “한국에서 ‘의리 시리즈’가 인기인 것처럼 미국에서는 ‘토르 시리즈’가 인기다. 토르가 고속도로를 지나갈 땐 ‘토르게이트’, 토르가 아플 때 찾는 사람은 ‘닥토르’, 토르가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은 ‘나루토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유머도 글로벌화 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썰전’은 그 밖에 B급 코드를 내세웠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던 광고, B급 광고계로 진출한 톱스타들 등 코믹 광고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10일 밤 11시 방송.
▶ 관련기사 ◀
☞ god, 'Saturday Night' 뮤비 비하인드 컷..골라보는 재미 있다~
☞ 뇌수막염 입원 윤계상, "god 콘서트 차질 없다"
☞ '매직아이' 이효리, "핑클 시절 안티팬, 얼굴에 계란 던졌다"
☞ '매직아이' 이효리, "광고주, 가슴 골로 물 흘려라 요구..황당했다"
☞ 진세연, '닥터이방인' 종영 소감 "사랑해주셔서 감사"